은퇴 후 자산 배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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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자산 배분 하세요!

by Goopid 202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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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희 작가가 알려주는 노후 연금 부자 되는 법

65세에 3억 원 모으면 월 100만 원씩 평생 받을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노후 준비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계신가요? 20억, 30억 같은 터무니없는 숫자들만 보면서 '아, 나는 평생 부자 못 되겠구나' 하고 포기하려던 참이었거든요. 그런데 김작가 TV에서 박곰희 작가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완전 눈이 번쩍 뜨였어요.

 

미국 사람들이 은퇴 후 세계여행 다니는 건 그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제도'를 잘 활용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 제도가 우리나라에도 이미 다 있다는 사실! 오늘은 제가 그 영상에서 배운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투자 실패의 진짜 이유는 조급 함이다

박곰희 작가님이 하신 말씀 중에 진짜 와닿았던 게 있어요. "정상은 하나지만 길은 여러 가지"라는 거예요. 등산을 생각해 보면, 정상에 오르는 길이 한두 개가 아니잖아요? 근데 우리는 왜 가장 가파르고 위험한 길만 선택하려고 할까요?

 

누구나 '빨리 부자 되고 싶다'는 조급함에 사로잡혀 있어요. 근데 진짜 부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그들은 지루하고 오래 걸리더라도 완만하고 안정적인 길을 선택한다고 해요. 뭐랄까...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리고 미국 얘기를 들으면서 진짜 충격받았어요. 미국에서 은퇴자들이 세계여행 다니는 건 그들이 돈을 잘 벌어서가 아니라 '401k'라는 퇴직연금 시스템 덕분이라는 거예요. 회사에 입사하면 첫날부터 퇴직연금 교육을 받고, 강제로 주식시장에 장기 투자하게 되는 거죠. 이게 몇십 년 쌓이면 어마어마한 자산이 되는 거예요. 그니까 개인의 능력 차이가 아니라 시스템의 힘이었던 거죠.

한국의 3층 연금 구조 완벽 이해하기

좋은 소식이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미 완벽한 연금 시스템이 다 갖춰져 있다는 거예요. 3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각각의 역할이 명확해요. 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알고 나니까 '아, 이걸 진작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구분 명칭 규모 역할
1층 국민연금 약 1,200조 원 기초 생활비 (월 약 100만 원)
2층 퇴직연금 약 430조 원 안정적 노후 자금 (월 약 100만 원)
3층 개인연금 약 180조 원 여유 있는 노후 (월 약 100만 원)

국민연금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에요. 나라에서 알아서 운용하고 있고, 솔직히 미래에 얼마나 받을지도 불확실하죠. 하지만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은 달라요. 특히 개인연금은 완전히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결국 이 세 개를 합쳐서 월 300만 원 정도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

나만의 노벨상 만들기: 65세 3억 목표

온라인에서 맨날 보는 20억, 30억 같은 숫자들... 솔직히 말하면 현실성 제로잖아요. 평범한 직장인한테는 그냥 꿈같은 얘기였어요. 근데 박곰희 작가님이 제시한 목표는 달랐어요. 바로 65세까지 3억 원을 모으는 거예요. '뭐야, 고작 3억?'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게 포인트가 아니에요.

 

진짜 핵심은 이 3억 원을 '원금'으로 보존하면서 여기서 나오는 '이자'나 '배당금'만으로 생활하는 거예요. 노벨 재단처럼요!

 

노벨상 아시죠? 알프레드 노벨이 남긴 유산으로 120년 넘게 상금을 주고 있는데, 신기한 건 원금이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수십 배로 불어났다는 거예요.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답은 간단해요. 원금은 건드리지 않고 투자해서 나온 수익금만 쓰는 거죠.

 

우리도 똑같이 할 수 있어요. 3억 원을 모아서 연 4%만 수익을 내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1. 연 4% 수익률 = 연 1,200만 원
  2. 월로 환산하면 월 100만 원
  3. 원금 3억은 그대로 보존
  4. 평생 월 100만 원씩 받을 수 있음
  5. 여기에 국민연금 100만 원 + 퇴직연금 100만 원 = 총 월 300만 원

월 300만 원이면 노후에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3억이라는 목표는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숫자예요. 매달 꾸준히 투자하면 말이죠. 

돈 모으는 4가지 계좌 전략적 활용법

자, 이제부터가 진짜 중요한 실전 내용이에요. 박곰희 작가님이 강조하신 건 4개의 계좌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라는 거예요. 그동안 통장 하나에 다 때려 넣고 살았거든요. 근데 이걸 듣고 나니까 '아, 돈도 목적에 맞게 관리해야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CMA 계좌: 현금 파킹장

급여 들어오면 일단 여기에 넣어두세요.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높고,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어요. 발행어음형이나 MMW형으로 바꾸면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대요. 

ISA 계좌: 가장 중요한 필수 계좌

여기서 깜짝 놀란 게 뭔지 아세요? 연금 준비의 제일 중요한 계좌가 연금 계좌가 아니라 ISA라는 거예요!

특히 사회 초년생한테는 진짜 꿀 계좌예요. 왜냐면 연금저축은 55세까지 돈이 묶이는데, ISA는 3년만 유지하면 자유롭게 쓸 수 있거든요. 결혼 자금, 전세 자금 필요할 때 쓸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서도 세제 혜택도 받고요. 연 2,0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고, 3년 뒤에 만기 되면 그 돈을 연금저축이나 IRP로 옮겨서 연금 자산을 폭발적으로 늘릴 수도 있어요.

연금저축 + IRP: 세액공제받는 장기 투자

연말정산 부담되시죠? 연금저축에 연 600만 원 넣으면 13.2%에서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600만 원 넣고 약 80~100만 원 돌려받는 거예요. 이게 어마어마한 혜택인 거 아시죠? 거기에 추가로 IRP에 300만 원 더 넣으면 총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받을 수 있어요. 단, 55세까지는 못 빼니까 여유 자금으로만 하셔야 해요.

무관심이 최고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법

이건 진짜 웃긴 얘기인데요. 수익률이 제일 좋았던 계좌가 뭔지 아세요?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계좌, 이민 가서 까먹고 있던 계좌래요. 그니까 뭐냐면, 무관심 속에 방치된 계좌가 제일 잘 됐다는 거예요. 매일 들여다보면서 이거 팔까 저거 살까 고민하는 게 오히려 독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박 작가님도 개인 주식 단기 매매는 절대 안 하신대요. 대신 지수 ETF, 배당주, 채권 같은 걸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1년에 딱 한 번만 리밸런싱 하신대요. 저도 이제 그렇게 하려고요. 제 생일날 한 번씩 정리하는 걸로요!

자산 종류 비중 역할
국내 주식 (액티브 펀드) 30% 성장성 확보
해외 주식 (지수 ETF) 25% 장기 성장
리츠 및 배당주 15% 현금 흐름 창출
채권 및 금 30% 안정성 확보

박 작가님의 실제 포트폴리오예요. 미국 주식은 지수 추종이 유리하고, 한국 주식은 펀드매니저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이렇게 구성하셨대요. 

은퇴 후 월 300만 원 만드는 현실적인 방법

자, 이제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65세가 되면 우리가 모아둔 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여기서 전략이 완전히 바뀌어요. 지금까지는 '모으는 단계'였다면, 은퇴 후에는 '쓰는 단계'가 되는 거죠.

박 작가님이 제시한 방법은 모아둔 자산을 월배당 ETF로 바꾸는 거예요. 그러면 매달 배당금이 나오잖아요? 그걸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거죠. 원금은 건드리지 않고요. 진짜 똑똑한 방법이죠?

은퇴 후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성 예시:

  • 미국 채권형 ETF (안정적인 기본 수익)
  • 국내 배당주 ETF (꾸준한 배당 수익)
  • 리츠 ETF (부동산 임대 수익)
  • 미국/한국 지수 추종 ETF (장기 성장 잠재력)
  • 커버드콜 ETF (높은 배당률, 전체의 10~20%만)

커버드콜 ETF는 좀 특별해요. 미래의 주가 상승분을 포기하는 대신 지금 당장 높은 배당을 받는 구조거든요. 연 7% 이상의 배당률을 받을 수 있대요. 그니까 MSG 같은 거예요. 너무 많이 넣으면 안 되지만, 적당히 넣으면 현금 흐름을 확 늘릴 수 있어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리밸런싱이에요. 1년에 한 번씩만요. 오른 자산은 팔고, 떨어진 자산은 사는 거예요. 이렇게만 해도 장기적으로 수익이 차곡차곡 쌓인대요.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고 고민할 필요가 없는 거죠.

자주 묻는 질문

Q 사회 초년생인데 연금저축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솔직히 말하면 연금저축은 55세까지 돈이 묶여서 사회 초년생한테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결혼 자금, 전세 보증금처럼 목돈이 필요한 시기가 많잖아요? 그래서 ISA 계좌부터 시작하는 게 더 현명해요. 3년만 유지하면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그 돈을 연금 계좌로 옮길 수도 있거든요. 연말정산 부담이 엄청 크다면 연금저축도 고려해 볼 만하지만, 일단은 ISA가 우선이에요.

Q 연 4% 수익률이 정말 가능한가요?

충분히 가능해요. 사실 채권 ETF와 배당주 ETF만 적절히 섞어도 연 4%는 보수적인 수치예요. 요즘 월배당 ETF들 보면 연 5~6% 정도는 꾸준히 나오거든요. 물론 매년 딱 4%씩 나오는 건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평균을 내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예요. 그리고 중요한 건 원금을 지키면서 이 정도 수익을 내는 거라는 점이죠.

Q TDF는 뭐고 어떻게 활용하나요?

TDF는 Target Date Fund의 약자예요. 내가 은퇴할 예상 시점에 맞춰서 자동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해 주는 펀드죠. 예를 들어 'TDF 2050'이라고 하면 2050년쯤 은퇴할 사람을 위한 상품이에요. 젊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다가,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서 안정적으로 바꿔주는 거예요. 투자 지식이 없거나 귀찮은 분들한테는 정말 좋은 선택이에요. 그냥 넣어두면 알아서 관리해 주니까요.

Q 예금이 더 안전한 거 아닌가요?

이게 정말 중요한 질문이에요. 명목상으로는 예금이 원금 보장이 맞아요. 그런데 물가 상승률을 생각해 보세요. 지금 1,0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게 20년 후에도 똑같을까요? 절대 아니죠. 실질적으로는 원금이 손실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박곰희 작가님 말씀이 정말 와닿았어요. "예금이 원금 보장된다는 것에 아직도 완전히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하셨거든요.

최소한 물가 상승률은 따라잡아야 진짜 원금 보장이죠.

Q 세제 혜택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맞아요, 최근에 혜택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근데 그래도 여전히 연금 계좌만큼 강력한 세제 혜택을 주는 상품은 없어요. 다른 대안이 있으면 모를까, 현실적으로는 이게 최선이에요.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혜택이 줄어든다는 건 그만큼 이 제도가 효과적이었다는 반증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빨리 시작해서 최대한 활용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Q ETF 투자가 처음인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일단 증권사 앱 하나 깔아서 계좌 개설하는 게 첫 단계예요. 수수료 낮은 곳으로요. 그다음에는 S&P500 같은 미국 지수 ETF 하나, 국내 배당주 ETF 하나 정도로 시작하면 돼요.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소액으로 시작해서 감을 익히고, 나중에 점점 비중을 늘려가면 돼요. 중요한 건 시작하는 거예요. 완벽하게 공부하고 시작하려다가 몇 년 날리지 마세요.

마치며

'아,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20억, 30억이라는 비현실적인 목표 때문에 좌절할 필요 없어요. 65세까지 3억 원, 이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예요.

 

가장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시작하는 거예요.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바로 ISA 계좌 개설하세요 올해 넘어가기 전에. 공부 많이 하시고 노후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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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여운💛Goop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