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자동차 점검, 타이어, 전기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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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자동차 점검, 타이어, 전기계통

by Goopid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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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자동차 점검, 엔진과 냉각계통,타이어와브레이크,전기계통에어콘

 

여름휴가 떠나기 전 자동차 점검,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정비사가 직접 경험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필수 점검 항목들을 공개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휴가를 망치지

않으려면 이 체크리스트만 따라하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한 확실한

준비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휴가철 자동차 점검

여름철 장거리 운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엔진 냉각계통 점검입니다.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와 장시간 운행으로 엔진 과열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휴가철 자동차 점검 필수 항목으로 냉각수 양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엔진이 차가운 상태에서 냉각수 탱크의 MIN과 MAX 선 사이에 냉각수가 있는지 확인하고,  바로바로 부족하면 보충해야 합니다. 냉각수 색깔과 상태도 중요합니다. 정상적인 냉각수는 투명하거나 연한 색깔이어야 하는데, 탁하거나 녹슨 색이라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라는 신호입니다. 직접 경험한 사례에서 냉각수를 2년 이상 교체하지 않아 엔진 과열로 고속도로에서 멈춘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냉각수는 보통 주기적인데 2년 또는 4만 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라디에이터 상태도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 철에는 라디에이터 앞면에 먼지나 벌레 사체가 많이 끼어 있으면 냉각 효율이 떨어집니다. 물 호스로 뒤에서 앞으로 시원하게 분사하여 이물질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라디에이터 핀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조심 조심하셔서 수압을 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엔진오일 점검도 필수입니다. 오일 게이지를 뽑아서 MIN과 MAX 사이에 오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오일 색깔이 검은색이라면 교체 시기입니다. 특히 고속 장거리 운행에서는 엔진오일이 빨리 소모되므로 여분의 오일을 트렁크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팬벨트와 호스 상태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팬벨트가 너무 설렁설렁 헐겁거나 균열이 있으면 냉각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엔진 과열의 원인이 됩니다. 호스에 균열이나 부풀어 오른 부분이 있으면 터질 위험이 있으므로 미리 교체해야 합니다. 이런 점검은 그냥 마음 편하게 정비소에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타이어

타이어는 고속도로 안전의 핵심 요소입니다. 여름철에는 도로 온도가 높아 타이어 공기압이 팽창하므로 평소보다 약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짝 안쪽에 표시된 권장 공기압에서 0.2-0.3 정도 낮게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마모도 점검도 중요합니다. 급하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100원 동전을 이용해 이순신의 모자 부분이 보이면 교체 시기입니다. 특히 타이어 가장자리와 중앙 부분의 마모가 고르지 않다면 휠 얼라인먼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그냥 정비소에서 점검받으시기 바랍니다. 타이어에 못이나 잔잔한 이물질이 박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작은 못이라도 고속 주행 중 공기가 빠지면 매우 위험합니다. 타이어 옆면에 균열이나 부풀어 오른 부분이 있다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스페어타이어의 공기압도 함께 점검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 패드 두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휠 사이로 보이는 브레이크 패드가 3mm 이하로 얇아졌다면 슬슬 교체가 필요합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진동이 느껴진다면 이것 역시 즉시 정비소에서 점검받아야 합니다. 특히 산간 지역으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면 브레이크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양도 확인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탱크의 MIN과 MAX 선 사이에 오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탁하다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제동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전기계통

배터리 상태 점검은 여름휴가 필수 항목입니다. 전기계통인 배터리 단자에 눈으로 보았을 때 하얀 가루가 끼어 있다면 접촉 불량의 원인이 되므로 깨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3년 이상 되었다면 전압 측정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2.6V 이상이 정상이며, 12V 이하라면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에어컨 성능 점검도 중요합니다. 에어컨을 켰을 때 충분히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쾌쾌한 냄새가 나거나 바람이 약하다면 필터 교체나 가스 충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름 장거리 여행에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이거야 말로 매우 고생스러우므로 미리 점검받으시기 바랍니다. 실내 에어컨 필터는 직접 교체할 수 있습니다. 조수석 앞 글로브박스를 분리하면 필터가 있으며,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하면 됩니다. 필터가 더러우면 에어컨 효율이 떨어지고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휴가 전 새 필터로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라이트 점검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전조등, 후미등,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구가 나간 것을 모르고 운행하다가 사고와 바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출발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여분의 전구와 퓨즈도 준비해 두면 유용합니다. 와이퍼와 워셔액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퍼 블레이드가 닳아서 유리에 줄이 생기거나 소음이 난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워셔액은 충분히 채워두고, 여름용 워셔액을 사용하면 벌레 제거에 더 효과적입니다. 장거리 여행에서는 워셔액 소모가 많으므로 여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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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여운💛Goop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