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박사가 말하는 개인의 미래
내일 출근했는데 AI가 여러분 자리에 앉아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송길영 박사님 강의를 듣고 계속 생각했거든요. "나는... 뭐 하는 사람이지?" 이런 본질적인 질문 말이에요. 회사 다니는 게 직업이 아니잖아요. 근데 저를 소개할 때 항상 "어디 다닌다"라고 얘기했던 것 같아서... 뭔가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오늘은 송 박사님이 전해준 AI 시대의 변화와,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같이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변화해야 살아 남는 길...
AI,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거대한 물결
송 박사님이 가장 먼저 강조하신 건 이거였어요. AI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는 것. 과거의 기술 혁명들... 뭐 유통이나 제조 같은 특정 분야에서 천천히 퍼져나갔잖아요? 근데 지금 일어나고 있는 AI 변화는 완전 다른 수준이에요.
모든 산업에, 정말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다는 거죠.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노동을 하는 분들까지... 로봇 기술이랑 결합된 '피지컬 AI'가 등장하면서요. 제가 일하는 회사만 해도 작년까지만 해도 "AI? 그거 좀 위험한 거 아니야?"라는 분위기였거든요. 보안 이슈, 데이터 유출 같은 거 걱정하면서.
그런데 2025년 들어서는 완전히 바뀌었어요. 경쟁사가 쓰고 있다는 얘기만 들려도 불안해하는 거예요. 국내 챗GPT 사용자가 2천만 명 넘었다잖아요. 이제 CEO들이 직접 "당장 도입하라"라고 지시를 나리는 시대가 됐습니다.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된 거죠.
대규모 고용 시대의 종말과 기업 구조조정
이 부분이 진짜... 좀 무섭더라고요. 수만 명을 고용하던 거대 기업들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얘기예요. 왜냐면 이제는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 자체가 바뀌었거든요. '인당 시가총액'이라는 새로운 지표가 생겼어요. 그니까 직원 한 명당 회사의 가치가 얼마나 되느냐는 건데요.
한국 기업들은 이 기준으로 보면 미국 첨단 기업 대비 100분의 1 수준이래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사람을 너무 많이 쓰고 있네"라고 보는 거죠. 그래서 인력 감축 압박이 엄청나게 들어오고 있어요. 아마존이 작년에 3만 명 정리했다고 발표했잖아요? 근데 그게 끝이 아니래요. 앞으로 5년 안에 60만 명을 더 줄인다고...
회사가 어려워서가 아니에요. AI 때문에 '가능해졌기 때문'이래요. 그리고 경쟁에서 안 지려면 그렇게 해야 한대요. IBM도 퇴직 패키지 돌리고 있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업무 방식이 바뀔 거라는 사전 신호잖아요.
| 구분 | 2024년 물류 직무 공고 | 2025년 물류 직무 공고 |
|---|---|---|
| 요구 역량 | 해외 물류 업체와의 대응 능력, 학사 학위 및 동종업계 경력 | 물류 업무를 자동화시킬 능력 |
| 의미 | 기존 업무를 꾸준히 수행할 인력 필요 | 기존 업무를 없애고 혁신할 인력 필요 |
이 표 보면 확 느껴지죠? 이제 기업들은 일을 '할' 사람이 아니라 일을 '없앨' 사람을 찾고 있어요. 업무를 수행하는 게 아니라 자동화하거나 제거할 사람 말이에요.
나만의 '업(業)' 만들기: 조직에서 개인으로
강연 듣고 가장 많이 생각한 부분이 여기예요. 저한테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회사 다녀요"가 아니라 "저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송 박사님은 이제 조직이 개인의 정체성을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평균 수명은 늘어났는데 회사는 오래 못 가잖아요. 선배들 보면 조기 퇴직하시고... 회사가 나보다 먼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조직을 전제로 하지 않는, 내 자신만의 일을 찾아야 한다고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핵심은 '방사형' 경력 경로를 만드는 거래요. 과거에는 모두가 대기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렸다면, 이제는 각자 자기만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거예요.
-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길을 찾기: 타인이 뭘 하는지 신경 쓰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걸 깊이 파고들어야 해요
- 오랜 시간 인내하며 한 분야의 깊이 쌓기: AI 시대의 진짜 경쟁력은 기술 사용이 아니라 나만의 '조예'를 갖추는 거래요
- 축적의 시간 견디기: 내 일이 숙련되고 타인에게 인지될 때까지 버티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 각자의 방향으로 전력 질주하기: 불필요한 경쟁을 피하고 고유한 열매를 맺으면 공존할 수 있어요
뭔가... 쉽지는 않죠. 근데 AI와 여러 서비스 덕분에 법무, 세무 같은 것들이 예전보다 훨씬 가벼워졌대요. 창업 비용도 많이 낮아졌고요. 혼자서도 뭔가 해볼 수 있는 환경이 된 거죠. 위기이자 기회인 셈이에요.
AI 시대 직장인을 위한 실전 조언
이 부분은 진짜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팁들이에요. 송 박사님이 직장인들한테 꼭 당부하신 내용인데요, 들으면서 제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건 AI에 대한 '전향적 태도'래요. 상사가 "AI 도입해봐"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보안 이슈가 있습니다", "내부 데이터 유출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부정적으로 시작하면... 정말 위험하대요. 혁신에 저항하는 사람으로 찍힌다는 거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당연히 해야죠! 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일단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거래요. 그리고 실행하면서 발견한 어려움이나 필요한 자원에 대해 논의하면 되는 거예요. 옆자리에 AI가 "제가 할게요"라고 대답하는 시대잖아요. 솔직히 무섭죠?
그리고 또 하나. 자기 틀을 깨야 한다고요. "월급은 정액제인데 왜 저한테 일을 더 시켜요?" 이런 마인드는 정말 위험하대요. AI는 불평 없이 묵묵히 일하거든요. 계속 스스로 발전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내 영역만 지키려고 하면... 조직에서 함께하기 어려워진다는 거죠.
반대로 편하고 쉬운 일, 반복적인 일은 과감하게 AI한테 맡기래요. 그리고 우리는 AI가 못하는 창의적이고 고차원적인 일에 집중하는 거예요. CEO들도 이미 AI 공부하고 있다는데... 회의 때 AI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바로 티 난대요.
경량 문명과 풍요로움의 재정의
이 대목에서 좀 희망을 봤어요. AI가 가져올 변화가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사회의 비용 구조 자체가 바뀌면서 '풍요로움'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거예요.
미국이랑 중국에서 무인 택시 테스트하고 있잖아요. 인건비가 없으니까 요금이 엄청 싸대요. 택시 기사분들 입장에서는 일자리가 위협받는 거지만, 다른 각도로 보면... 노인분들이 이동하기 편해지고, 가족들 화목도에도 도움이 되고, 심야 상권도 살아나고. 새로운 편익들이 생기는 거죠. 사회가 이런 편익을 거부하기는 어렵잖아요.
일론 머스크는 더 대담한 얘기를 했대요. AI 로봇이 생산을 담당하면 1억 5천만 원짜리 자동차를 1,500만 원에 살 수 있게 될 거래요. 생각해보세요. 생활에 필요한 비용이 10분의 1로 줄어든다면? 일이 생계 수단이 아니라 '취미'가 될 수도 있는 거예요.
| 변화 영역 | 현재 상황 | AI 시대 전망 |
|---|---|---|
| 교통비용 | 높은 택시비, 제한적 이동권 | 무인택시로 저렴한 이동, 노인 이동권 향상 |
| 생산비용 | 높은 제품 가격 | 10분의 1 수준으로 하락 가능 |
| 삶의 질 | 생계 위한 필수 노동 | 일이 취미가 되는 시대 |
물론 기존의 일자리와 가치가 사라진다는 문제는 있어요. 근데 한편으로는... 뭔가 유토피아 같은 느낌도 있죠? 우리가 해야 할 건 '나는 어떤 형태의 풍요로움에 기여할 것인가'를 스스로 재정의하는 거래요.
전환기의 도전과 한국의 기회
모든 변화에는 고통이 따르잖아요. 특히 준비 안 된 상태로 변화를 맞이하면... 진짜 힘들 수 있어요. 송 박사님이 드라마 <무빙>의 김부장 사례를 얘기하셨는데요, 25년 경력자가 새 직장에서 받는 제안이 월 200만 원 수준이래요. 근데 필요한 돈은 그보다 훨씬 많죠. 대출금, 생활비... 이 간극 때문에 고수익 투자 사기에 넘어갈 위험이 크대요.
그래서 박사님이 강조하신 게 지속적인 학습이에요. "과거에 뭘 했으니까 이걸로 먹고산다"는 생각은 이제 통하지 않아요. 매일 "오늘은 무엇을 배울까?", "무엇이 바뀌었나?"를 질문해야 한대요. 새로운 인풋이 계속 들어와야 성장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도 희망적인 건... 한국에 기회가 있다는 거예요. K-콘텐츠, K-소비재가 뜨면서 한국으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잖아요. 관광객도 늘고 관심도 늘고. 저출생 시대인데도 오히려 새로운 트래픽이 생기는 거죠.
- 변하는 것(AI 기술)과 변하지 않는 것(자연, 본질)을 융합하기
- K-문화의 세계적 영향력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모색
- 저출생 시대에도 늘어나는 인바운드 관광 수요 활용
- AI 시대의 경량 문명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
- 개인의 고유한 스토리와 전문성을 브랜딩하여 차별화
결국 핵심은 이거예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되, 나만의 고유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거. 쉽진 않지만... 그래도 해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자주 묻는 질문
단순 반복 업무를 주로 하는 직무들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을 거예요. 데이터 입력, 기본적인 고객 응대, 단순 보고서 작성 같은 일들이요. 근데 중요한 건 '직업' 자체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업무 방식'이 바뀌는 거래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AI를 도구로 활용하면서 더 창의적이고 고차원적인 업무로 이동하는 게 필요해요.
전혀 늦지 않았어요! 오히려 지금이 적기예요. AI는 프로그래밍 전문가만 쓰는 게 아니거든요. 챗GPT 같은 도구들은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기술 자체보다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인데, 이건 오히려 경험이 많은 분들이 유리해요.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매일 조금씩 사용해 보면서 익숙해지는 게 핵심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네, 문제가 될 수 있어요. 특히 2025년부터는 경영진들이 직접 AI 도입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아졌거든요. 보안 이슈나 데이터 유출 같은 합리적인 우려라도,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접근하면 '혁신 저항 인력'으로 분류될 위험이 있어요. 대신 "당연히 해야죠. 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일단 수용한 후, 실행 과정에서 구체적인 이슈를 논의하는 게 현명한 접근이에요.
먼저 자신에게 "나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라고 물어보세요. 회사 이름이 아니라 실제로 '하는 일'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그 일을 더 깊이 파고들면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쌓는 거예요. 중요한 건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거예요. 각자 다른 방향으로 전력 질주하면 불필요한 경쟁을 피할 수 있거든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게 핵심이에요.
가장 중요한 건 '지속적인 학습'이에요. 과거의 경력만으로는 새 직장을 구하기 어려워요. 25년 경력자도 새 분야에서는 최저시급 수준 제안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그리고 고수익 투자 같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요. AI 덕분에 창업 비용이 낮아졌으니, 자신만의 작은 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K-콘텐츠와 K-소비재의 세계적 인기가 계속되고 있잖아요. 이로 인해 한국으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저출생 시대임에도 오히려 새로운 트래픽이 생기는 거죠. 이걸 활용한 비즈니스, 예를 들어 문화 체험 서비스, 한국 특화 상품, 인바운드 관광 관련 사업 같은 게 기회가 될 수 있어요. AI와 결합하면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요.
송길영 박사님 강연 내용을 정리하면서 저 스스로도 많이 배웠어요.
처음엔 좀 무섭더라고요. AI가 이렇게 빨리 우리 일상과 직장을 바꿀 거라고는 생각 못 했거든요.
근데 한편으로는... 기회이기도 한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대기업 들어가는 게 성공의 유일한 길처럼 여겨졌잖아요. 이제는 각자 자기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시대가 온 거죠. 물론 쉽진 않을 거예요. 축적의 시간도 필요하고, 인내도 필요하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AI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